작성일 : 12-04-1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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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 만화ᆞ 애니메이션ᆞ오타쿠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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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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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만화는 ‘망가’(漫画])로 불리며 현대 일본 미술과 긴밀히 영향을 주고 받으며 발전했습니다. 그리고 일본 만화의 영향을 크게 받거나, 만화 작품들을 원작으로 해 애니메이션으로 재구성한 일본 애니메이션, 즉 ‘아니메’(アニメ)는 미야자키하야오의 영화들, 포켓몬스터 등이 큰 인기를 끎과 동시에 망가와 더불어 일본이 애니메이션 강국이라는 세계적인 명성을 구가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제작되는 애니메이션이 전 세계 텔레비전 방송국에서 편성되는 비율은 2008년 기준 약 60%이며 대한민국에서도 각종 케이블 TV 방송국 만화 편성의 주요 시간대를 차지하고 있는 등국제적으로 위상을 굳혀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만화 분야는 검열 논란으로 그 세가 약해지고 있습니다.망가와 애니메이션은 수년 간 모에 등의 각종 문화적 요소 파생, 라이트 노벨의 발달을 통해 여전히 두터운 오타쿠 계층의 지지를 받고 있는데 이렇게 특정 분야에 심취한 사람들을 지칭하는 오타쿠는 일본에서 사회 문화의 한 축으로 자리잡았을 뿐만 아니라 한국을 비롯하여 국제적으로 그 범위를 넓혀가고 있으며 이들의 비판 활동을 통해 문화의 질적 재생산이 이루어지는 경우도 많지만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 자살, 인터넷 중독, 성범죄, 폐쇄성 등을 비롯한 정신 문제 등을 비롯한 각종 개인적•사회적 문제가 야기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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