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17 15:48:29
정진아
안녕하세요. 정진아라고 합니다.
제가 다녀온 프로그램에 대하여 평가를 남기려 합니다.
제가 다녀온 대학은 Central Connecticut State University (CCSU) (센트럴
코네티컷 주립 대학교) 이고
다녀온 프로그램의 이름은 집중 영어 프로그램 (Intensive English Language Program) 입니다.
수업의 주된 내용은 듣기/말하기 그리고 읽기/쓰기/영문법입니다. 언어 연구와 컴퓨터 작업은 코스 내용에 포함되어 있으며 매 세션 마지막에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자체 토플 시험이 시행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참 매력적이죠? 무료로 자체 토플이 진행된다고 해서 더 매력적으로 끌렸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저는 16주 프로그램으로 다녀왔구요. 지금 아직도 미국에 있습니다.
대학을 진학을 목표로 다녀온 프로그램이며 잘 진행되어서 지금 대학교 진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학생수는 많지 않은 10명 남짓의 학생들과 수업을 듣게 됩니다.
일단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초기에 내가 어떤 레벨인지를 가늠하게 됩니다. 그 테스트를 통해서 초급자 ~ 상급자까지 코스를 나눠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일단 무작정 1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레벨이 어떤지를 알고 그 레벨부터 시작했다는 것에 매우 맘에 들었습니다.
저는 어려서 홈스테이를 캐나다로 다녀온 적이 있긴 하나 어리고 그리고 그 당시에는 영어의 중요성을 몰라서 잘 못배웠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 과정을 통해서 짧고도 긴 시간동안 영어가 많이 늘었던거 같습니다.
과정은16주 간이며 일주일에 10시간으로 진행 학생은 6-9 학점을 이수할 수 있어서 학점 또한 이수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리적 위치가 바쁜 뉴욕과 보스턴이 각각 2시간 거리 정도에 위치 하여서 바쁘지도 않고 너무 조용하지도 않은 위치에 있어서
유흥가도 많지 않아서 공부에 집중하기가 좋았습니다. 치안도 매우 좋았구요.
숙박은 캠퍼스 내 거주 하였습니다.
저는 16주 코스라서 캠퍼스 안에서 거주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알고 있기로는 캠퍼스 내 주거시설은 가을학기에만 가능하고 16주 코스부터라고 알고 있습니다.
캠퍼스로 숙박을 선택한 것이 잘 한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친구들도 많이 사귀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일상에서 쓰이는 영어도 많이 배운 것 같습니다.
여러 문화권의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친구들이랑 어울리면서 외롭지 않게 즐겁게 지냈습니다.
여러모로 얻은 점이 많았던 프로그램 이었습니다
추천합니다.